4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저작권 비전 2020 선포식'에 참석한 개그맨 박명수가 공로패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저작권 보호 캠페인의 대표적인 날인 4월 4일 '사사데이(불법복제 거절의 날)'를 기념하여 '소프트웨어 코리아 2020'을 타이틀로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을 20%로 낮추자는 취지로 열렸다.

'사사데이'는 발음상 4월 4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양할 사(辭)와 복사할 사(寫)를 합쳐서 '불법복제를 거절하는 날'을 의미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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