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에서 자발적 리콜 결정을 내린 금호타이어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거래일대비 2.48% 내린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금호타이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중국 텐진 공장에서 생산한 타이어 30만개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중국중앙방송이 '소비주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용 고무 사용량이 내부규정보다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