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4.04 11:14
수정2011.04.04 11:14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국민은행이 보유한 KB금융 자사주를 시장에 매물로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 회장은 국민프로야구예금 행사 뒤 "외국에서 매우 존경받는 투자신탁회사 등 장기투자가들이 자사주를 사기로 했다"며 "완벽한 준비가 됐으며, 시장에 나올 물량은 일절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 KB금융 자사주 0.65%를 일본 스미토모은행에 매각했고, 현재 9.0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