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닉이 현대·기아차의 부품 개발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4일 오전 9시41분 현재 모토닉은 전거래일보다 510원(6.04%) 오른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토닉은 이날 현대·기아차의 GDI 엔진 시스템에 적용되는 고압연료펌프 어셈블리 개발업체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대·기아차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관련 부품을 발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 예정일은 2014년 6월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