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53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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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 덕에 장중 530선을 회복했다.
1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8포인트(0.87%) 오른 530.00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가 장중 530선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2월9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반도체, IT부품 등을 중심으로 15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이 5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16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오름세다.
4대강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홈센타가 가격제한폭(14.96%)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동신건설, 이화공영, 삼목정공 등이 2∼6%대 강세다.
현재 상한가 6개 등 58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4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고, 110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8포인트(0.87%) 오른 530.00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가 장중 530선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2월9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반도체, IT부품 등을 중심으로 15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이 5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16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오름세다.
4대강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홈센타가 가격제한폭(14.96%)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동신건설, 이화공영, 삼목정공 등이 2∼6%대 강세다.
현재 상한가 6개 등 58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4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고, 110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