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창업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 촉진을 위한 '2011년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를 개최합니다. 그동안의 '중소·벤처 창업경진대회'의 이름을 바꿔 새롭게 시작되는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는 올해초 선정한 15개 '창업선도대학'을 활용해 지역별 창업 관련 대학별 경진대회를 연계·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4월 접수(4.1～4.29.)를 시작으로 지역예선(창업선도대학 주관, 5월)과 전국본선(창업진흥원 주관, 6～10월) 등 약 7개월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집분야는 IT, 전기·전자, 기계, 화학, 1인 창조기업 분야 등 전 산업으로서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라도 참가가 가능하며,중간심사를 통과한 50팀이 3개월간의 시제품 제작(최대 8백만원 지원) 기간을 거친 후, 최종심사를 통해 입상순위를 결정합니다. 입상자들에게는 기술평가·특허출원 지원, 예비기술창업자사업, 창업보육센터, 벤처투자지원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등 중기청의 창업지원시책과 연계해 성공창업을 지원할 계획 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과 예비창업자는 2011년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창업포탈 싸이트 “창업넷” 홈페이지(www.changupnet.go.kr/jiwon)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