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한지우가 '무한걸스3' 시청률을 위해서 비키니라도 입고 출연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최근 무한걸스는 종로의 한옥마을 골목길에서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는 게임들을 하며, 무한걸스3 '골목대장 선발대회'편 촬영을 마쳤다.

이날 골목대장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웅변대회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멤버들은 각자 준비한 웅변과 개인기를 아낌없이 공개 해 멤버들의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다.

특히 막내 한지우는 “대장이 된다면 남성 팬 확보를 위해 이 몸 바쳐 열심히 하겠다.” 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고 이에 송은이가 경계하듯 “그럼 다음 주에 미스코리아 파란 비키니 입고 오나요? 비키니?”라며 짓궂은 한마디를 던졌다. 그러자 유권자인 멤버들이 전에 없던 열렬한 호응을 보냈고 결국 한지우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비키니패션’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게 됐다.

베이글녀 한지우의 비키니패션이 31일 밤 12시 1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