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3500억 CBO발행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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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신용보증기금은 건설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3500억원의 유동화증권(CBO) 발행을 도왔다고 30일 밝혔다.
CBO란 자체적으로 채권 발행이 어려운 기업의 채권을 모아 신보 보증을 통해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을 말한다.신보는 15개 건설사를 포함해 95개 기업의 채권을 보증해줘 CBO가 정상적으로 발행되도록 도왔다.권의종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올해 1조2000억원 규모의 건설사 CBO와 4800억원 규모의 중소·중견회사 CBO를 발행할 예정”이라며 “신보는 건설사의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고 유망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CBO란 자체적으로 채권 발행이 어려운 기업의 채권을 모아 신보 보증을 통해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을 말한다.신보는 15개 건설사를 포함해 95개 기업의 채권을 보증해줘 CBO가 정상적으로 발행되도록 도왔다.권의종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올해 1조2000억원 규모의 건설사 CBO와 4800억원 규모의 중소·중견회사 CBO를 발행할 예정”이라며 “신보는 건설사의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고 유망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