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우리, 섬뜩한 사이코패스 연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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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리가 섬뜩한 사이코패스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우리는 지난 28,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 7,8회에 출연해 반 친구들을 괴롭히는 사이코패스 고교생 이소민 역을 연기했다.
이소민은 학교와 집에서는 모범적이고 착하지만 사실 독하고 무서운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두 명의 친구와 진미숙(선우선 분)을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이다.
신인답지 않은 우리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이소민으로 출연한 배우가 누구냐. 정말 섬뜩했다", "청순한 이미지인줄 알았는데 무서운 연기도 잘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의 소속사인 스타폭스미디어 측은 "촬영 당시 권계홍 PD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본인도 즐거워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연기 연습에 매진해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