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기업어음 신용등급 'A2'-한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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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이트레이드증권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수익기반 다변화와 2009회계연도 이후 이어진 실적 개선 추세,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한기평은 전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010회계연도 들어 주식운용부문 실적 저하에도 불구하고 위탁매매, 채권운용, IB(투자은행) 부문 등의 실적 증가, 대손상각부담 완화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30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은 417.6%로 3월말 당시보다 저하됐지만 여전히 양호하다는 평가다.
다만 한기평은 "수익기반 다변화 노력이 지속되면서 이후 업무영역이 더욱 확대될 경우 일정수준의 리스크 부담이 불가피하다"면서 "리스크관리 능력 제고와 자본적정성 유지를 위해 이익유보 및 유상증자 등 지속적인 자본확충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는 수익기반 다변화와 2009회계연도 이후 이어진 실적 개선 추세,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한기평은 전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010회계연도 들어 주식운용부문 실적 저하에도 불구하고 위탁매매, 채권운용, IB(투자은행) 부문 등의 실적 증가, 대손상각부담 완화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30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7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은 417.6%로 3월말 당시보다 저하됐지만 여전히 양호하다는 평가다.
다만 한기평은 "수익기반 다변화 노력이 지속되면서 이후 업무영역이 더욱 확대될 경우 일정수준의 리스크 부담이 불가피하다"면서 "리스크관리 능력 제고와 자본적정성 유지를 위해 이익유보 및 유상증자 등 지속적인 자본확충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