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브반도체가 수요 증가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에 진입, 신고가를 새로썼다. 29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어보브반도체는 전일대비 14.99%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기업들의 MCU(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칩 생산이 어려워지면서 어보브반도체로 주문이 몰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MCU칩은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어보브반도체는 배터리충전기분야에서 70%, 국내 밥솥분야 30%, 리모콘분야 25% 등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