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트리, 0.99弗 영어공부 앱 내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소년 위한 인물 전기 앱 등 2종
스마트폰과 태플릿 PC용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 개발사인 포도트리가 영어학습용 앱과 인물 전기 앱을 28일 출시했다.
포도트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어딕션플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앱 '슈퍼 0.99 영단어 3만'과 위인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쓴 '세계인물학습만화 who?'를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포도트리는 NHN 공동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사장이 투자하고 이사회 의장을 맡아 화제가 됐던 회사다. 최근에는 앱을 출시하기도 전에 30억원을 벤처투자자로부터 투자받기도 했다.
포도트리가 이날 공개한 두 앱의 특징은 모두 가격이 0.99달러라는 점이다. '슈퍼 0.99 영단어 3만' 앱은 토익,토플,텝스 등 영어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3만개의 단어가 수록돼 있다.
이진수 포도트리 대표는 "이 앱 하나만으로 초 · 중 · 고교뿐 아니라 대학 수준의 영어 어휘 공부까지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인물학습만화 who?'는 다산북스의 동명 원작 학습 만화 시리즈를 앱으로 구현한 것으로 위인 30여명을 하나의 앱에 담았다.
포도트리는 향후 3D(3차원) 장난감 '큐브 독',3D 동화 '오즈의 마법사'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를 앱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포도트리의 목표는 앞으로 5년 내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10억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 누구나 0.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포도트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어딕션플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앱 '슈퍼 0.99 영단어 3만'과 위인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쓴 '세계인물학습만화 who?'를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포도트리는 NHN 공동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사장이 투자하고 이사회 의장을 맡아 화제가 됐던 회사다. 최근에는 앱을 출시하기도 전에 30억원을 벤처투자자로부터 투자받기도 했다.
포도트리가 이날 공개한 두 앱의 특징은 모두 가격이 0.99달러라는 점이다. '슈퍼 0.99 영단어 3만' 앱은 토익,토플,텝스 등 영어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3만개의 단어가 수록돼 있다.
이진수 포도트리 대표는 "이 앱 하나만으로 초 · 중 · 고교뿐 아니라 대학 수준의 영어 어휘 공부까지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인물학습만화 who?'는 다산북스의 동명 원작 학습 만화 시리즈를 앱으로 구현한 것으로 위인 30여명을 하나의 앱에 담았다.
포도트리는 향후 3D(3차원) 장난감 '큐브 독',3D 동화 '오즈의 마법사'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를 앱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포도트리의 목표는 앞으로 5년 내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10억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 누구나 0.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