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빛테크원㈜, 대도시형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차 개발로 오염ㆍ악취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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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밖에 내다 버리면 그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 차량이 있다. 바로 음식물 수거차량이라고 불리는 특장차인데 간혹 음식물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악취를 발생시키고 너무 시끄러워 생활에 방해가 될 때가 있다.
특장차 제조업체 한빛테크원㈜(대표 고행진 www.hanbitco.co.kr)은 이러한 문제점을 깨끗이 해결한 악취저감 및 저소음 도심형 음식물 수거차량을 개발,공급에 나섰다. 한빛테크원이 개발한 이 수거차량은 압축방식으로 규격이 작고 적재중량이 크다. 또한 배출시간이 빠르고 소음이 작으며 조작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서울시 음식물 수거 차량 중에서는 타 쓰레기 수거차량을 개조해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대도시형에 맞는 법규를 준수하지 않으면 용도에 맞지 않아 결국 오염과 악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고 대표는 "이러한 오염이나 악취의 문제를 없애기 위해 한빛테크원에서 국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출시한 것"이라며 "한시라도 빨리 법규에 준수한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차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대표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이외에도 '도심지 대기오염방지 및 도로청소용 고효율 살수차','음식물 용기 세척차' 등을 개발했다. 살수차는 보조엔진 없이 어떤 주행속도에서도 최대 살수펌프 압력이 발생하며,도로 세척 후 물기가 거의 남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
음식물 용기 세척차는 주택가 · 아파트단지 등에 비치된 음식물수집통으로 인한 불결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개발품이다. 수집용기를 전자동으로 고온세척,살균 등 소독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끔 고안됐다.
또한 2012년부터 해양에 유기성 폐기물을 투기하는 것이 금지되기 때문에 모든 슬러지나 폐기물을 육상에서 처리해야 한다. 한빛테크원㈜은 환경플랜트분야에서 하수슬러지를 양생과정을 거쳐 매립장 복토제를 생산하는 기술과 2축 교반발효기를 통해 유기성폐기물을 퇴비로 생산하는 공법으로 이미 환경신기술(NET)을 인증받는 등 유기성 폐기물 처리에 앞장서고 있다.
항상 창조와 변화를 강조한다는 고 대표는 '대표이사실'이라는 명칭을 '경영전략회의실'로 바꿀 정도로 새로운 기술과 미래에 대한 창조와 변화를 중요하게 여긴다. 현재 국내 플랜트,특장차,제철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한빛테크원㈜은 앞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에이전트를 확보 중에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밖에 내다 버리면 그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 차량이 있다. 바로 음식물 수거차량이라고 불리는 특장차인데 간혹 음식물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악취를 발생시키고 너무 시끄러워 생활에 방해가 될 때가 있다.
특장차 제조업체 한빛테크원㈜(대표 고행진 www.hanbitco.co.kr)은 이러한 문제점을 깨끗이 해결한 악취저감 및 저소음 도심형 음식물 수거차량을 개발,공급에 나섰다. 한빛테크원이 개발한 이 수거차량은 압축방식으로 규격이 작고 적재중량이 크다. 또한 배출시간이 빠르고 소음이 작으며 조작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서울시 음식물 수거 차량 중에서는 타 쓰레기 수거차량을 개조해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대도시형에 맞는 법규를 준수하지 않으면 용도에 맞지 않아 결국 오염과 악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고 대표는 "이러한 오염이나 악취의 문제를 없애기 위해 한빛테크원에서 국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출시한 것"이라며 "한시라도 빨리 법규에 준수한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차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대표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이외에도 '도심지 대기오염방지 및 도로청소용 고효율 살수차','음식물 용기 세척차' 등을 개발했다. 살수차는 보조엔진 없이 어떤 주행속도에서도 최대 살수펌프 압력이 발생하며,도로 세척 후 물기가 거의 남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
음식물 용기 세척차는 주택가 · 아파트단지 등에 비치된 음식물수집통으로 인한 불결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개발품이다. 수집용기를 전자동으로 고온세척,살균 등 소독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끔 고안됐다.
또한 2012년부터 해양에 유기성 폐기물을 투기하는 것이 금지되기 때문에 모든 슬러지나 폐기물을 육상에서 처리해야 한다. 한빛테크원㈜은 환경플랜트분야에서 하수슬러지를 양생과정을 거쳐 매립장 복토제를 생산하는 기술과 2축 교반발효기를 통해 유기성폐기물을 퇴비로 생산하는 공법으로 이미 환경신기술(NET)을 인증받는 등 유기성 폐기물 처리에 앞장서고 있다.
항상 창조와 변화를 강조한다는 고 대표는 '대표이사실'이라는 명칭을 '경영전략회의실'로 바꿀 정도로 새로운 기술과 미래에 대한 창조와 변화를 중요하게 여긴다. 현재 국내 플랜트,특장차,제철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한빛테크원㈜은 앞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에이전트를 확보 중에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