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블러드'의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크블러드는 성인 하드코어 액션게임을 표방해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고 JCR 소프트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이다. 오는 31일부터 공개서비스(OBT)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게임은 어둡고 거친 느낌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다수의 몬스터를 한꺼번에 사냥하는 액션성이 특징이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다크블러드는 타격감 강한 액션과 스토리텔링을 겸비한 게 강점"이라며 "예전보다 퀄리티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 성인을 위한 액션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크블러드는 홈페이지에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사전 가입하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40인치 LCD TV와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