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4월부터 라디오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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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103.5MHz)이 2011년 봄개편을 맞아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을 라디오 버전으로 선보인다.
SBS는 지난 25일 라디오 사상 최초로 드라마를 라디오로 재탄생시키는 특별기획을 마련하고 인기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총 16부작의 라디오버전으로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원작인 TV드라마에서 오디오만을 추출해 해설을 곁들여 들려주는 형식으로,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을 비롯해 하지원, 윤상현 등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다시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청취자가 드라마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고 그때그때 상황의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내레이션이 곁들여지는데, 드라마에서 길라임 아빠로 등장한 배우 정인기가 내레이터를 맡는다.
'라디오 시크릿 가든'은 오는 4월9일부터 5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5분부터 1시간씩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