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유리가 쇼핑몰 CEO로 변신해 화제다.

이유리는 최근 여성의류쇼핑몰 '미스투데이'를 오픈, 하루 매출 2천만원을 돌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미스투데이'는 평소 절친이었던 연기자 김수겸과 함께 동업해 만든 새로운 컨셉트의 쇼핑몰로 매일 2명의 여배우들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스투데이'는 오픈 첫날 주문이 폭주하면서, 하루 평균 8만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로는 월 6억 가량의 매출수익이 기대되며, 이유리 역시 성공적인 연예인 대박 사업가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리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고자 시작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실지 몰랐다"며 "받은 사랑과 수익은 항상 좋은 일에 동참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리는 현재 MBC 주말 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