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방울방울 토마토, 푸른 희망의 농장에서- 스마트 부농의 비결을 공개하는 스마트 촌. 오늘은 충남 서산에서 농업의 선구자로 불리는 최근학 사장을 소개한다. 그는 올해 한국 최초로 토마토와 다양한 곡식을 넣어 만든 토마토 죽을 개발한 주인공이다. 그의 토마토죽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엄선된 토마토와 현미와 찹쌀을 넣어 한끼 식사로 충분하며 언론과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의 초절약 농법은 스마트촌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숯인공토를 사용해 배양토의 교체 시기를 줄이는데 성공했고 바닷물을 영양제로 활용해 토마토의 당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꺽꽂이 기술을 활용한 토마토 배양으로 재배시기를 줄이고 종자를 살 필요도 없어져 그의 짠돌이 농법 덕분에 생산비의 30% 절감이 가능해졌다. 이렇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초절약 농법으로 스마트촌의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최근학 사장을 만나본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영탑리 596 041)663-2957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