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사장은 한국경제신문 금요섹션 BIZ Insight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작년에 비해 사업비가 크게 줄고 시중금리도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 현대해상의 최고 실적은 2009 회계연도에 기록한 1844억원이다.
서 사장은 "지난해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순이익 규모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손해율이 낮아져 자동차보험 부문이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