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와 숙명여자대학교가 공인노무사 인적자원관리 전문가과정 공동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오는 6월7일까지 총 4개월 과정으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관 5층에서 교육이 진행됩니다. 교육 내용은 개념이론 뿐 아니라 심층적 사례분석과 토론을 병행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심층 과정으로 이뤄졌습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최종태 노사정위원회 위원장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강성춘 서울대 교수 등이 나섭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노무사들은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수여하는 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중앙부처와 정부산하기관 대기업 등의 HR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