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당일 배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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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CJ오쇼핑이 CJ GLS와 함께 TV홈쇼핑 주문 상품에 대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홈쇼핑 업체가 당일 배송을 정례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일산,분당 지역 소비자들이 매일 오전 6~9시 주문을 완료하면 해당 상품을 당일 받아볼 수 있다.통상 홈쇼핑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유통회사가 제품을 발주한 뒤 택배 회사를 거쳐 배달되기 때문에 통상 3~5일이 걸린다.
이 서비스를 위해 CJ오쇼핑은 CJ GLS와 당일 배송 전담조직을 구축했다.냉동·냉장 기능이 탑재된 전담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상품뿐 아니라 신선식품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하반기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지역까지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며,향후 기타 광역시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TV홈쇼핑 상품뿐 아니라 인터넷몰과 모바일 상품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전현남 CJ오쇼핑 공급망관리(SCM) 팀장은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쇼핑의 단점 중 하나인 배송 시간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당일 배송 지역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서울,일산,분당 지역 소비자들이 매일 오전 6~9시 주문을 완료하면 해당 상품을 당일 받아볼 수 있다.통상 홈쇼핑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유통회사가 제품을 발주한 뒤 택배 회사를 거쳐 배달되기 때문에 통상 3~5일이 걸린다.
이 서비스를 위해 CJ오쇼핑은 CJ GLS와 당일 배송 전담조직을 구축했다.냉동·냉장 기능이 탑재된 전담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상품뿐 아니라 신선식품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하반기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지역까지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며,향후 기타 광역시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TV홈쇼핑 상품뿐 아니라 인터넷몰과 모바일 상품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전현남 CJ오쇼핑 공급망관리(SCM) 팀장은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쇼핑의 단점 중 하나인 배송 시간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당일 배송 지역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