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노르웨이社, LNG 프로젝트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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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은 노르웨이 액화천연가스(LNG) 솔루션 업체인 TORP LNG AS사와 LNG 운송 및 재기화(再氣化) 프로젝트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TORP사는 LNG 운송 및 재기화 분야의 독점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두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LNG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상호 간 정보교류와 공동 입찰참여,공사 수행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STX조선은 향후 TORP사와 함께 입찰에 들어간 공사의 설계,자재 구매,건조를 아우르는 EPC 업무도 맡는다.
한편 STX그룹은 지난 21일 네덜란드에서 개막한 '가스텍 2011'에 6개 계열사가 참가했다. STX조선의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LNG-FPSO)와 가스저장선(FSRU),STX팬오션의 LNG선,STX엔진의 선박용 엔진,STX메탈의 카고오일펌프 등을 선보였다. 가스텍은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는 셸,액슨모빌 등 32개국 4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두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LNG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상호 간 정보교류와 공동 입찰참여,공사 수행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STX조선은 향후 TORP사와 함께 입찰에 들어간 공사의 설계,자재 구매,건조를 아우르는 EPC 업무도 맡는다.
한편 STX그룹은 지난 21일 네덜란드에서 개막한 '가스텍 2011'에 6개 계열사가 참가했다. STX조선의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LNG-FPSO)와 가스저장선(FSRU),STX팬오션의 LNG선,STX엔진의 선박용 엔진,STX메탈의 카고오일펌프 등을 선보였다. 가스텍은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는 셸,액슨모빌 등 32개국 4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