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자궁적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신애라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두 시간에 걸쳐 자궁 근종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의 측근은 "22일 퇴원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당분간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자궁근종(Flbroids)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다. 출혈과 동통, 인접 장기의 압박감 등 증상이 나타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애라씨 빨리 낫길 바랍니다" "힘내고 좋은 모습으로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차인표씨가 많이 놀랐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해 종영한 케이블TV 스토리온의 '영재의 비법' 시즌2 출연 이후 가사에 전념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