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강세…부동산 대책 약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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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들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 가량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산업개발이 4% 이상 오르고 있고 대림산업, 고려개발, 한라건설, GS건설 등도 2~3%대 강세다.
이번 대책으로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건설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의 핵심으로 꼽으며 장기적으로 건설업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최선호 종목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을 유지했고 차선호주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을 제시했다. 중소형사 중에서는 한라건설을 유망하다고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 가량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산업개발이 4% 이상 오르고 있고 대림산업, 고려개발, 한라건설, GS건설 등도 2~3%대 강세다.
이번 대책으로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건설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의 핵심으로 꼽으며 장기적으로 건설업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최선호 종목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을 유지했고 차선호주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을 제시했다. 중소형사 중에서는 한라건설을 유망하다고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