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7인조 신인 걸 그룹 ‘치치(CHI-CHI)’의 막내 수이가 문근영, 아이유를 잇는 새로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다.

작은 얼굴에 인형 같은 눈매, 하얀 피부가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시절의 배우 고아라와 완벽 싱크로율을 이루며 친자매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러일으켰던 수이는 깜찍한 외모의 프로필 사진 공개 이후, 뭇 남성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드라마 ‘드림하이’ 속 ‘기린예고’의 실사판으로 화제를 모은 대중예술전문고등학교 한림예고 2학년에 재학중인 대표 ‘얼짱’ 출신에, 남다른 끼와 외모로 교내에서는 이미 스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새로운 국민 여동생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치치(CHI-CHI)’의 막내 수이는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차례로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수이가 속한 7인조 ‘치치(CHI-CHI)’는 한국 음반 레이블의 전설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김건모, 핑클, 이정현, 왁스 등 수 많은 가수들을 만들어낸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최준영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예 걸그룹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