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1위 제품이다. 1994년 4월 출시된 이후 단 한 번도 시장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은 장수 브랜드로 통한다.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형태 관절염 치료제로 피부에 직접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시장을 창출했다. 당시 부작용이 적은 경구용 제품을 복용하거나 근육통에서 관절통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일시적인 진통 완화 제품이 주축을 이뤘다. 태평양제약은 그러나 50년 전통의 피부분야 연구능력과 DDS 연구기술을 접목해 먹는 치료제의 부작용을 없애면서 치료 효과는 우수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한 것.

케토톱은 개발 당시부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상품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만들어졌다.

광범위하게 사용되던 진통완화제 시장을 세분화하고 관절염 전문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KT마크를 포함해 1996년 장영실상 및 DDS 제제기술상을 수상했고,세계 15개국 특허와 5개국 수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1등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해 관절염 시장의 고객 트렌드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매년 두 차례씩 정량,정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