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은 2002년 한국형 SPA(생산 · 유통 일괄관리) 브랜드를 내세우며 출범한 토종 브랜드다. 자라,H&M,유니클로 등 해외 브랜드들의 국내 진출에도 불구하고 국내 캐주얼 브랜드 시장의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서울 명동,압구정 등 핵심 상권에 대형 멀티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직영점 10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코데즈컴바인은 의류 종류별 목록을 다양하게 갖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 2002년 여성캐주얼 '코데즈컴바인'으로 시작해 2005년 '코데즈컴바인 포맨'과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2007년 '코데즈컴바인 베이직플러스',2009년 '코데즈컴바인 진'과 '코데즈컴바인 씨코드',지난해 '코데즈컴바인 액세서리' 등을 추가했다. 지난달엔 아웃도어와 캐주얼을 결합한 '코데즈컴바인 하이커',이달엔 '코데즈컴바인 키즈'를 추가로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