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 아메리카노 한 잔 단돈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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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벨코리아가 21일부터 네스카페의 원두커피와 브런치 메뉴 2종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타코벨은 네스카페의 ‘세계 1% 최상의 아라비카 원두’를 이용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메뉴를 새롭게 내놓는다.
주로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아라비카 원두는 고급 품종으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원두다.
새로운 커피 메뉴 론칭을 기념,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 간 아메리카노 1잔을 1000원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각각 1500원에 판매한다.
봄을 맞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출시, 커피와 함께 구성한 브런치 메뉴 2종도 론칭한다.
이번 신메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밀가루 토르티야 안에 부드러운 에그스크럼블과 호주 청정우로 만든 소시지가 진한 체다 치즈, 신선한 파 등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내는 에그&소시지브리또(1500원)와 부드러운 밀가루 토르티야 안에 에그 스크럼블과 고소한 베이컨, 진한 체다 치즈, 파 등으로 구성된 에그&베이컨브리또(1500원)다.
신메뉴를 커피와 함께 구성한 브런치 메뉴 2종도 25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에그&소세지브리또, 에그&베이컨브리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500원을 추가할 경우, 커피를 카페라떼 혹은 카푸치노로 교환해준다.
브런치 메뉴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만 판매한다.
성주환 타코벨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커피를 사랑하는 국내 고객에게 최상위 품질의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파격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고객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