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사옥 ‘Gallery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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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 있어 즐겁지 아니한가’전 4월20일까지 전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천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벗이 있어 즐겁지 아니한가’를 테마로 한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문봉선 홍익대 교수와 강미선, 유봉상 등 국내 중견작가 7명의 작품 23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과과 작가 그리고 관람객과의 관계는 작품을 두고 오랜시간 사귄 벗과도 같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김덕기 화백의 '사랑-당신은 나의 가장 큰 기쁨이요'로 꽃과 선물을 안아들고 아내에세 달려가는 남편, 궂은 비바람으로부터 가족을 지켜줄 우산을 들고 남편을 반갑게 맞이하는 아내와 아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핵가족 시대에 자칫 잊혀지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싶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최홍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우리 마음속에 ‘벗’이라는 따스한 존재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미술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술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시대를 개막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옥 음악회를 비롯, 갤러리전시회, 영화상영 등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천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벗이 있어 즐겁지 아니한가’를 테마로 한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문봉선 홍익대 교수와 강미선, 유봉상 등 국내 중견작가 7명의 작품 23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과과 작가 그리고 관람객과의 관계는 작품을 두고 오랜시간 사귄 벗과도 같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김덕기 화백의 '사랑-당신은 나의 가장 큰 기쁨이요'로 꽃과 선물을 안아들고 아내에세 달려가는 남편, 궂은 비바람으로부터 가족을 지켜줄 우산을 들고 남편을 반갑게 맞이하는 아내와 아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핵가족 시대에 자칫 잊혀지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싶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최홍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우리 마음속에 ‘벗’이라는 따스한 존재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미술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술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시대를 개막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옥 음악회를 비롯, 갤러리전시회, 영화상영 등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