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은 20일 데뷔 예정인 첫 신인 걸 그룹 '치치'를 시작으로 4월 2팀, 5월부터 매달 1~2팀의 소속 가수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당 관계자는 "최근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아시아 음악시장에 중심에 있다"며 "예당은 오랜기간 음악사업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와 시스템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음악 트렌트와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발굴에 매진해왔다"고 말했다.

예당은 최근 2년간 사업구조 개편과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완료했다며 본격적인 음반 사업진출로 2011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