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모바일은 소셜 게임(SNG)을 포함, 스마트폰 게임 20여 종을 연내에 선보인다고 16일 발표했다.

KTH는 기존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에서 인기를 얻었던 게임들을 스마트폰 버전으로 재발매할 계획이다.

먼저 '와일드프론티어', '크로이센', '크레이지카우' 등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SNG 장르인 '아이펫'과 '헬로, 씨푸드' 등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도 강화한다는 게 KTH의 설명이다. '박명수거성맞고' 시리즈의 최신작과 '포트리스 온라인' 등을 출시한다.

김동숙 KTH 게임사업본부 팀장은 "지난해 검증한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사업가능성을 토대로, 올해는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