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가 16일 북미지역에서 일부 생산 작업을 중단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15일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관련부품 공급 전망이 불투명해져 북미지역 14곳 공장에서 시간외(야근 등) 및 주말 근무 등을 중단키로 했다.

도요타는 또 16일까지 국내 모든 공장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