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증권거래소에서 니케이평균선물이 급락해 15일 오전 11시8분부터 15분간 거래가 일시정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니케이평균선물 6월물은 장중 한 때 전날 대비 840포인트 급락한 8620을 기록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방사능 유출 가능성이 높아지자 투자심리가 냉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