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유동성 확대 추가조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은 15일 지진.쓰나미 사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를 5조엔 확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14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장에 15조엔의 긴급자금을 투입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이같이 결정했다.
이 결정에 따라 경기부양을 위해 운영해온 자산매입 프로그램 가운데 금융자산(채권)의 매입 한도가 5조엔에서 10조엔으로 늘어났다.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일본은행 총재는 시장에 대량의 자금공급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