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배달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얼마 전 대학 입학을 앞둔 고등학생이 피자 배달을 하다 사고로 목숨을 잃어 주변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이 같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피자업계가 한자리에 모였다고요?
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미스터피자와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 3개사와 함께 이륜차 재해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배달 행복배달 공동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이륜차 재해예방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이륜차 배달사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인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또 기업이 자발적으로 산재예방활동을 전개하도록 돕고, 국내 피자업계를 대표하는 3개사가 참여해 동종 업계 파급효과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들 피자 업계 외에도 다른 프랜차이즈 업종에도 이 같은 안전배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네. 안전배달 문화 확산도 중요하겠지만 맛있는 음식을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도 중요해 보입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국내 최대 조선업체죠?
현대중공업그룹의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다고요.
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오일뱅크 등 4개 계열사에서 2011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는데요.
먼저 현대중공업은 세 자릿수 규모로 올 상반기 대졸사원을 모집 중입니다.
모집 분야는 일반신입, 연구원, 현중장학생으로 대상 직무는 설계, 영업, 연구개발, 경영지원 등 전 분야입니다.
2011년 8월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라면 지원 가능한데요.
신입연구원과 현중학학생의 세부 모집 분야와 자격 요건은 공고에 첨부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오일뱅크에서도 각 두 자릿수 규모로 일반신입을 모집 중인데요.
현대중공업그룹의 서류접수는 오는 20일 까지입니다.
보자 자세한 내용은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hhi.co.kr)에서 참고하면 되고 입사지원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네. 마지막 소식 알아보죠.
재밌는 소식인데요. 직장인들의 커피문화와 관련된 소식이죠?
네. 출근하자마자 한 잔, 점심식사 후 입가심으로 한 잔, 회의에 들어가서 한 잔 이렇게 평균적으로 3잔을 마신다는 조사 결과인데요.
실제로 직장인들이 마시는 커피양은 하루 평균 2.8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2잔이 28.9%로 가장 많았고, 이어 3잔 22.3%, 1잔 18.6% 등의 순이었습니다.
즐겨 마시는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가 가장 많았고, 이어 원두커피, 자판기 커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