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여파에 연일 급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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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케이지수가 15일 4% 이상 빠지고 있다.
오전 9시17분 현재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46.26포인트(4.64%) 내린 9174.23을 기록 중이다.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이래 최저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폭발 영향을 측정하기 힘들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 미쓰미전기, 스미토모금속공업은 6%대 급락 중이다. 니콘, JFE홀딩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5%대, 도요타자동차, 후지쯔, 야마다전기, 노무라홀딩스, 미쓰이스미모토파이낸셜그룹,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신니폰제철은 4%대 내림세다.
이날 싱가포르거래소(SGX)에서 니케이평균선물6월물은 전 날보다 185포인트 내린 9240로 출발, 장중 한때 910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도쿄환율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전날에 이어 81엔대를 맴돌고 있다. 달러당 엔화는 현재 81.86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오전 9시17분 현재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46.26포인트(4.64%) 내린 9174.23을 기록 중이다.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이래 최저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폭발 영향을 측정하기 힘들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 미쓰미전기, 스미토모금속공업은 6%대 급락 중이다. 니콘, JFE홀딩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5%대, 도요타자동차, 후지쯔, 야마다전기, 노무라홀딩스, 미쓰이스미모토파이낸셜그룹,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신니폰제철은 4%대 내림세다.
이날 싱가포르거래소(SGX)에서 니케이평균선물6월물은 전 날보다 185포인트 내린 9240로 출발, 장중 한때 910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도쿄환율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전날에 이어 81엔대를 맴돌고 있다. 달러당 엔화는 현재 81.86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