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랜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30% 늘어난 47억22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35억79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101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보안솔루션사업부문 매출이 증가해 매출은 늘었지만 매도가능증권 손상차손 및 지분법손실이 증가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