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민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장위뉴타운 4구역의 용적률을 높여 소형 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장위4구역의 용적률을 높여 60㎡ 이하 소형주택 599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위4구역은 최고 33층 높이의 아파트 31개동 2천582가구가 건립되며 돌곶이길과 연계해 보행중심의 녹색타운으로 조성됩니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소형주택 공급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서민주거 안정과 거주민 재정착에도 크게 기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