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은 2011년 3월 봄 시즌을 맞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앤 아키코 메이어스를 협연자로 내세우고 ‘제653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에 천착해온 KBS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함신익의 곡 해석과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메이어스의 화려한 기교, 세계적인 현대작곡가 크리스토퍼 테오파니디스의 작품 ‘뮤즈’의 초연으로 한국의 봄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제653회 정기연주회’는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며, KBS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