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2.4% 증가한 364억2400만원, 영업이익은 845.6% 증가한 11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42억6100만원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전년대비 주요고객사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확대됐으나 자회사 엔스퍼트의 신제품 연구개발 및 투자비용 확대로 지분평가 손실분이 반영,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