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대해 열량과 나트륨 등 영양을 표시하는 지정 휴게소가 100곳으로 확대됩니다. 식푼의약품안전청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죽전휴게소를 시작으로 전국 40여곳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품 영양 표시를 100개 휴게소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고속도로 휴게소 영양표시를 올 9월 전국 100개소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