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류 문제로 상장심사가 미뤄졌던 골프존이 결국 한국거래소 상장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골프존에 대해 상장을 승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골프존의 업종은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이라며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업종을 신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모 희망가격은 주당 6만9천원에서 8만2천원으로 이전 희망가격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