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6.82% 감소한 379억원, 영업이익은 39.32% 감소한 16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3400만원으로 71.67% 줄었다. 회사 측은 "과일작황 악화로 팬캡매출이 감소했으며 솔루션사업 신규 프로젝트 수주 부진으로 수익이 하락했다"고 밝히고 "오비트 인수로 인해 발생한 영업권 상각액 발생 및 지분법이익 하락 등 사유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