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송혜교 결별은 탕웨이 탓?…소속사 "말도 안돼" 일축
지난 7일 입대한 연기자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이 공식 확인되자 갖가지 추측성 루머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양자만보, 허베이신문망 등은 "2010년 2월부터 송혜교가 중국에서 왕자웨이의 '일대종사'를 촬영했고 현빈 역시 미국에서 탕웨이와 '만추'를 촬영했다"면서 "현빈이 영화 '만추'를 촬영하면서 탕웨이와 친밀한 사이가 됐다"고 보도했다.

또 "영화 촬영 후 현빈과 송혜교가 다시 만나기 전 이미 현빈과 탕웨이는 특별한 관계가 됐다"며 "탕웨이의 개입에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현빈의 소속사 측은 10일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거론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현빈과 송혜교는 현빈이 입대한 다음 날인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을 공식화 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