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내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무아마르 카다피가 8일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위해 트리폴리의 한 호텔에 들어서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그는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다 죽겠다”며 반군에 협상을 제안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트리폴리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