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성동구 도선동 코스모타워에 왕십리지점을 1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왕십리지점(지점장 박윤호)은 왕십리역 1번출구 코스모타워 1층에 위치해 있으며, 280㎡(85평) 규모로,
6명의 PB를 포함 총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지점이 위치한 코스모타워 일대는 지하철 2, 5호선 및 중앙선의 환승역과 대형 마트가 들어서있는 핵심상권이다.

삼성증권은 뉴타운 개발 완료와 함께 인근 4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픈을 기념해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투자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고급 반상기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문의전화는 삼성증권 왕십리지점(02-2200-2700)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