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연극! 모노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명품 연극!
-소극장 연극 사상 최단기 6만 관객 돌파
-누적 공연회차 1,200여회, 전체 관람객 18만
-그 신화는 계속된다!


<염쟁이 유씨>는 2006년도 서울연극제에서 관객 평가단이 선택한 인기상 수상작이며 07년 서울아트마켓 팜스초이스 선정, 08년 및 09년 한국문화예술회관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 09년및 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계절문화나눔사업'으로 서울 대학로와 전국투어를 통해 한국 연극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데 일조한 명품 모노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 그러나 죽음을 무겁고 지루하게 다루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깨져버린다. 소박하고 진솔한 염쟁이의 삶을 유쾌하게 표현한 염쟁이 유씨는 2010-11시즌부터 새로운 연극역사를 쓰고 있는 일대 염쟁이 '유순웅'과 함께 깊이 있는 작품 분석·선 굵은 연기 '임형택', TV·영화·연극 무대가 인정한 감칠맛 나는 명품 조연 '정석용' 세 배우가 번갈아 가며 무대에 올라 1인 15역을 도맡아 하는 연극이다.

등장인물로는 염쟁이 유씨, 조직폭력단의 우두머리와 그의 부하들, 장례 전문 업체의 대표이사인 장사치, 유씨의 아버지와 아들, 기자, 어떤 부자와 그의 큰 아들, 작은 아들, 며느리, 막내딸, 기자 등으로 다양하다. 배우는 혼자서 이 모든 역을 신들린 듯 표현해낸다.

국내 및 국외의 폭발적인 공연 수요에 부응하고자 모노드라마가 요구하는 배우의 몰입도의 가중에 따른 배우의 육체적 피로를 감안하여 닮은 듯 서로 다른 개성 넘치는 세 배우의 트리플 캐스팅으로 공연의 외연을 확장하였다. 공연은 1년간 쉼 없이 계속 되며, 객석의 지휘자로 공연시간 90분을 관통하는 가슴 저린 감동과 놀라운 재미를 선사하는 세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의 향연을 비교 체험 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염쟁이 유씨>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다.

관객은 구경꾼으로서만이 아니라, 문상객으로 혹은 망자의 친지로 자연스럽게 극에 동참한다. 낯선 이웃의 죽음 앞에서도 고인의 명복을 빌던 우리네 삶의 미덕처럼, 망자를 위해 곡을 하고, 상주를 위해 상가집을 떠들썩하게 하던 모습이 연극 속에 자연스럽게 우러난다.

전통의 장례문화를 소재로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에 대한 물음과 답을 통해 삶의 진정성과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한경닷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