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살인마 황선희, 제작진에 도시락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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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황선희가 스태프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했다.
황선희는 7일 저녁 SBS 수목드라마 '싸인' 120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도시락 선물을 준비했다.
황선희는 극중 살인마 강서연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오는 10일 종영을 앞두고 도시락을 통해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황선희는 "사실 강서연이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스태프분들의 덕분"이라며 "준비한 것은 작은 도시락 하나지만 이렇게라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황선희는 상명대학교를 졸업하고 CF와 연극, 단편 영화에서 실력을 쌓은 준비 된 신인으로, 데뷔 전 상명대 재학 시절에는 KBS1'도전, 황금사다리'에 출연해 '상명대 한채영(상명대 얼짱)'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