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방송 출연한 엄태웅 "`1박2일` 사상 가장 섹시한 첫 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 멤버 엄태웅이 '알몸'으로 신고식을 치뤘다.
이날 방송에는 일부러 집합시간을 늦춰 알려준 엄태웅을 무작정 깨워 1시간안에 집함해 게임에 통과해야만 전원 실내 취침을 할 수 있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엄태웅의 집을 급습, 자고 있는 엄태웅을 깨우기에 나섰다.
방송에 나갈지 전혀 생각하지 못한 엄태웅은 알몸으로 자고 있다가 적지 않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외출 채비에 나서며 '멤버'로서의 자질을 입증시켰다. 특히 양치질을 하다 상황이 웃겼는지 갑자기 헛웃음을 터트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1박2일` 사상 가장 섹시한 첫 등장"이라며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엄태웅의 몸을 본 다른 멤버들은 "야생 몸매다", "특공 몸매다" 등의 반응으로 새로운 멤버들 환영해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