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PD "'사생결단' 편집 많이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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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사생결단 특집'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와 박명수가 납치돼 멤버들은 1시간 안에 한 명만을 선택하여 구할 수 있다는 미션을 받았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제작진은 박명수와 정준하의 위치를 바꾸어 멤버들에게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박명수를 선택한 멤버는 정준하가 있는 방으로 정준하를 택한 멤버는 박명수를 구하는 상황이 연출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반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과 관련해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간이 넘쳐서 담주로 넘기기도 그렇고 방송전에 16분을 잘라냈더니 스토리 생략이 많이 돼서 아쉽네요 두 팀간의 신경전도 상당히 재미있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다운 반전이었다", "스릴있고 깜짝 반전때문에 재밌었다"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6.6%(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