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 제작진이 가수 길의 하차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5일 '놀러와'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길의 하차는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현재까진 제작진과 길이 하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리쌍의 보컬인 길은 2008년 6월께부터 MBC '놀러와'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고 이후 길은 MBC '무한도전'에 새 멤버로 발탁되는 등 예능 전반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길은 그러나 리쌍 데뷔 10년이 된 2011년을 맞아 예능보다 음악 작업에 더 치중해야 할 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음악인 길의 모습을 보고 싶다", "가슴을 울리는 리쌍의 곡과 무대를 빨리 보고 싶다", "예능에서도 재밌다", "예능과 음악 둘다 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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